순일선원/순일스님말씀

계율을 지키는 사람은 저절로 분발이 됩니다

순일자재 2013. 9. 5. 18:48

 


분발을 하면 오늘 키워드에 '분발'이 계율 이야기를 하다 나온 건데
계율을 잘 지키는 사람은 분발했다, 좌절했다, 또 이렇게

무슨 프로그램, 프로젝트 들었다가 할 이유가 없다라는 거예요.


계율를 잘 지키는 사람은 분발할 수 밖에 없다고 부처님께서 그러셨어요.
한번 볼까요? 계율을 잘 키는 사람, 계율은 사실 세상에서 어려운 것 중에 하나입니다.
지키기가 만만하지가 않아요.

계율을 안지키는 이유는 '(나는) 감각적 욕망이 좋다' 이런 얘기거든요.

계율의 대부분은 남을 해치지 말고 감각적 욕망을 멀리해라 이런거예요.

 


그래서 계율을 어느 정도 지킨다라는 것 자체가

탐욕에 완전히 동요된 사람이 아니다 이런 얘기예요.
탐욕에 강요된 사람도 아니다 이런 얘깁니다. 탐욕은 있는데 어느 정도만 있는 사람이다.
이렇게 해서 계율을 지키는 겁니다.

이 어려운 걸 지킨 사람은 그 사람은 더 어려운 계율을 지켰기
때문에 삶의 일에 있어서 이 쉬운 것은 분발할 수 밖에 없다.

끝없이 분발한다는 이런 거예요.


주위를 한번 둘러보시면 압니다.종교를 막론하고 불교만 이야기하는 것 아닙니다.

기독교인이든, 어떤 종교든 계율을 잘 지키는 이들이 분발하는 거 볼 수 있습니다.
계율 지키는 사람들이 분발의 반대로 방일하고 헛되게 살고 하는 것을 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거다
이런 얘깁니다. 그래 계율적인 사람은 그런 프로그램 들으러 안가도 된다.

성공학.. 이런 것 안들어도 늘 동기유발, 분발이 된다.

 

 

그래서 우리 주위에 계율 지키는 사람들이 그렇게 성공하는 사람들이

보면 다는 아니겠지만 계율적인 사람들은 성공을 한다.

다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나쁜 사람들도 성공 많이 하던데요..

맞습니다, 재물은.

그 이유가 돈은 착한 사람, 나쁜 사람을 가리는게 아니라 분발을 가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분발만하면 나빠도 돈은 법니다.

 

그런데 문제는 남의 뒤통수 치고 머해서 번 것은 재물 만족은 할지 몰라도

그 죄가 클 것이다. 지금도 안 행복할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재물을 버느니 (계율를 지키며) 분발로 벌면

재물도 더 많이 벌수 있다라는 거예요. 행복하게..

재물만 모으겠다면 분발하면 되지만 나는 행복하게 주위 사람들에게 피해를 안주고

그리고 부처님 법다웁게 불제자로써 이렇게 한다면 계율적으로 분발하면

그 모든게 이루어 진다 그 얘기입니다.
..

 

 

-초기경전에서 찾은 <행복으로 가는 여정> 제2회 [계율]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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