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매 |
이 책의 특성
일찍이 세상에 나오지 않은 삼매에 대한 이치와 기법에 관한 해설서
삼매(三昧)란 산스크리트어 사마디(Samadhi)의 음역이다. 한문으로 선정(禪定)으로 쓰인다.
이것은 다름아닌 진아 상태이며 우리의 본성 상태이다.
일찍이 2000여년동안 삼매에 대한 이치와 기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은 없었다. 저자의 어릴 적(15살) 우아일체 체험과 나이 들어 다시 찾아온 삼매 체험을 바탕으로 삼매에 대한 자세한 이치와 기법이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다. 이것은 수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대단한 행운으로 다가올 것이다 . 또한 수행자가 아니더라도 삶 속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지름길을 안내하고 원한다면 삼매에 들 수 있게끔 자세한 지침서가 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것은 저자가 따로 수행자의 삶을 산 것이 아니라 세속적으로 치열하게 삶을 살면서 저절로 이루어진 체험을 바탕으로 쓴 것이기에 수행자의 삶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찾을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 구성
이 책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참회
저자는 우리들의 여정을 “악(惡, 不善) - 선(善) - 지선(至善)” 의 여정이라 이야기 한다. 따라서 참회(회개)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선악을 떠나 삼매에 직접 들려고 하는 방편들이 있기도 하나 이것은 순서를 벗어나서 용이하지 아니하다고 이야기한다. 기독교와 불교의 여정, 번뇌가 마음에 저장되는 이치와 삭제방법 등 참회를 통하여 살아오면서 쌓여온 갈등생각을 녹여내어 평화로워지는 길을 자세히 이야기 한다.
제2부 내외관통
세상의 만물은 공의 기(空의 氣)를 받아들이고 그것에 의해 생주이멸(生住移滅: 생기고 살다가 변하며 멸하여 감) 하고 있다. 공의 기는 공(空)의 작용(作用)이며, 순수한 에너지이다. 또는 우주기(宇宙氣)라고도 부른다. 나아가 공에서 비롯한 음의 기(陰氣)와 양의 기(陽氣)가 있다. 이 세가지로 다 닦고 나면 공심(空心: 원각묘심)이 될 준비가 갖추어진 것이다.
제3부 삼매
반야심경이 삼매경 이며 삼매에 대한 이치와 기법을 설명함을 최초로 밝히고 있다. 삼매에 들기 위한 이치와 기법을 설명하였으며 팔선정에 대한 방법과 상태를 설명하고 팔선정의 깊이에 따른 눈의 상태로 자세히 설명하여 수행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제4부 순일수련원 공부를 한 분들의 체험담
순일수련원 공부를 한 분들의 진솔하면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의 저자
일찍이 15살 때 삼매체험을 통하여 우아일체를 경험했다. 그러나 삶의 모든 희로애락을 기꺼이 맛보겠다고 선언한 후 세속의 번뇌에 휩싸이게 되었다. 나이 들어 세상에 해볼 것은 다 해보았기에 이제 여한이 없다는 시기에 다시 예전의 상태가 다시 복구되기 시작했다. 그 복구되는 과정에서 일어났던 체험들이 이 책에 방편으로 소개되었다.
이 책의 차례
제 1 부 참회
제 1장 사성제, 팔정도
제 2장 기독교의 여정
제 3장 기독교와 불교의 여정
제 4장 의식과 무의식의 특성
제 5장 번뇌가 마음에 저장되는 이치와 삭제방법
제 6장 죽을 때 체험 되어지는 동영상
제 7장 참회하고 나서의 꿈의 4가지 형태
제 8장 억압과 두려움만 사라지면 평화이다.
제 2 부 내외관통(內外貫通)
제 9장 우주기(宇宙氣)와 개아기(個我氣)의 관계
제10장 전체자(全體自)와 부분자(部分者)의 관계
제11장 무아(無我)와 아트만(atman, 개아의 순수영혼)
제 3 부 삼매(三昧, Samadhi, 禪定)
제12장 일심삼매(一心三昧)와 무심삼매(無心三昧)
제13장 무심삼매에서는 생각이 다 끊어진다(사라진다)
제14장 텅빈삼매와 외연삼매의 차이점
제15장 탐진치(貪嗔癡) 빼어버리는 것과 팔삼매(팔선정)와의 관계
제16장 마하반야바라밀다경은 “삼매경”이다.
제17장 팔선정(八禪定)에 대한 방법과 상태
제18장 번뇌에서 일심을 거쳐서 무심이 되는 여정
제19장 “따로 또 같이”에 대한 우스개 소리.
제 4 부 순일수련원 공부를 한 분들의 체험담
텅빈삼매와 외연삼매는 쌍수(雙修)로 가게 된다. 텅빈삼매가 깊어질수록 외연삼매의 물아일체부터 우아일체까지 깊이가 깊어진다. 또는 외연삼매만 놓고 다른 길로 이야기해본다면 다음과 같다.
예로서,
1. 사물하나에 온 우주가 있는 “있는 그대로”의 상태.
2. 길가에 돌멩이 하나도 제자리에 완벽히 있는 “있는 그대로”의 상태. 또는 구겨진 옷이 “있는 그대로” 완벽한 상태. 또는 눈이 오는 것이 아니고 바닥의 본래의 자기구멍으로 연결되어져 있는 상태.
3. 세상의 움직임과 고요 중에서 “움직임”이 정지한 상태로 움직이는 “있는 그대로”의 상태.
4. 온 우주가 정지하는 “있는 그대로”의 상태. 등등으로 이야기할 수도 있겠다.
텅빈삼매란 텅 비워진 본래마음이 드러나며 “외연삼매란 맑고 밝으며, 각성이 드러난다고 이야기할 수가 있다.” 그러므로 둘은 쌍수(雙修)로 꼭지점까지 나아가게 된다. 둘이 쌍수로 잘 나아갈 때에 텅 비워지고 맑고 밝고 깨어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또는 텅 비워지고 명징(明澄)하다고 이야기할 수도 있으며, 또는 텅 비워지고 밝고 뚜렷하다고 이야기 될 수도 있다.
본 저서는 현재 시중에서는 절판되어 구하기 어렵습니다.
순일선원(TEL:070-7779-7711)에 문의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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