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마음이 바쁘면 한가롭지 않으면 행복하지 않고 자기 생각에 빠져서 보고자 하는걸 못보죠. 회사일이나 무슨 무슨 생각들로 바쁜 사람은 길 지나가다가 어떤 풍경을 보았는지도 몰라요.
저기 아름다운 우주가 다 있거든요, 그게 누가 그러냐면 이렇게 바라는 것 없이 한가로운 이는 곧 보게되는게 비유는 좀 이상하지만 시한부, 많은 분들이 이런 얘기하는 분 들어 보셨을 거예요.
꽃 잎, 이파리 하나에 온 우주가 있었다니! 저기 칠보가 있었다니, 저렇게 세상이 아름다왔다니.. 하나는 바쁘게 살던 해야할 일이 없어진 거예요.
또 하나는 마음이 한가로와지면서 이제 준비를 차분히 하고 맨처음엔 분노한 답니다, 왜 하필이면 나에게 좌절하고 이런 과정들을 여러가지 것들을 겪었겠지요.
그런 다음에 마음이 놓이니까 준비하고 관점이 바뀌어 세상이 다르게 보이죠, 지금 바라고 (보시)하는 것과 (바라지 않고 하는)그까지 차이가 무슨 이런 차이가 벌어질까
엄청난 차이가 벌어집니다. 그냥 내 마음이 기뻐서 하는거야 당연한 거야(하고 보시를 하면) 세상이 달라집니다.
다른 예를 하나 들어볼께요, 여기 이번에 공부하신 분 중에 참회 1단계를 하시고 해로운 일을 안하겠다고 하니까 두려움이 싹 사라졌다는 것이죠. 마음 한번 바뀌면요,
나도 옛날에 착각이었지만 1단계 여러분이 했던 참회가 내 체험이었던 거예요. 이거 아는분 많아요, 그거 되고 나니까 공부가 다 끝난 줄 알았어요. 스스로 용서 되어졌다고 다 내려지면서 하늘을 날아 다녔어요. 신통으로가 아니고 마음만(이지만) 그리고는 남은 여생이 너무 많이 남았으니 이걸 어떻게 하다 가지? (하고)
한가롭고 너무 너무 (삶이) 많이 남은 거죠. 그래서 여정이 다 끝난 줄 알았는데요, 왜 그러했냐면 정말 참회해서 나는 지은 죄 그대로 받겠다고 천상 아니라 지옥에(라도) 가 주겠다고 마음 먹었고 참회는 다 됐지만 살아오면서 잘못한 게 있으니 지옥에 가야겠구나, 지은 거 받아야지! 앞으로 다시는 해로운 것 안하고 살아야지! 내 여정을 다 끝나고 내가 온 뜻을 다 알았다! 뭔가 존재고 뭐고 필요없다라는 뭔가가 잠깐 한동안 왔었는데요 그래서 끝난 줄 알았어요.
도로 아미타불 이었는데 왜 그랬냐면 그 이후로 정말 해로운 짓을 안하고 살았다면 정말 유지가 됐을거예요. 습기가 (남아서) 해로운 짓이 또 나오더라구요. 또 나오니까 도로아미타불인데 그렇더라도 마음 한번 정말로 바뀌니까 그런 상태가 계속 오랫동안 왔었거든요. 지금 마음으로 천상세계도 안바라고 주위를 돕는다면 정말로 밖은 빛아래서 갖가지 아름다운 것들을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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