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념처경에 썩어가는 시체를 보며 나의 몸도 이와같이
될 성질을 가진 존재이며 운영을 벗어나지 못할것이다
라고 비교한다는 것. 그리고 지수화풍의 네가지 원소와
오물로 가득한 것을 알고 보라는 것은 몸이 공함을
마음에 새기라는 뜻일 것이다.
그리하면 조금씩 몸에 대한 집착이 떨어져 나갈 것이다.
삶에서 수많은 번뇌, 고통 중 큰 곤란을 겪을 때 마음에
새긴다면 그들이 다소 해소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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