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대단한 것을 바라는 것은 오히려 눈을 감는 것과 같다 마음의 전모를 아는 분은 부처님뿐일 것이다. 부처님께서는 사람을 잘 길들이신다 하여 조어장부라 칭하듯.. 큰스님께서 성냄이 소멸하여야 해탈에 이르지 해탈하면 성냄이 소멸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을 간혹 하신다. 너무 쉬워서 오히려 잘 잊는 것 중에 하나가 작은 것의 소중함을 .. 나의일상/나의순일수련 201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