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히 준비하고 죽을 수 있다면 초기불교의 가르침 (사성제를) 만난 것은 크나큰 복을 받은 것이다. 세상의 대부분의 종교, 교리는 천상이 궁극으로 여긴다. 존재, 개체는 어떠한 방식이든간에 필히 갈등(고)이 있다. 사랑만 있을 수는 없다. 이것을 알아야 갈등을 참고 승화해 나아갈 수 있다. 세상은 애초에 위험함(괴로.. 순일선원/순일스님말씀 2012.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