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불교경전/원음경전말씀

찬나경(s22:90)

순일자재 2011. 5. 31. 23:55

찬나경(s22:90)
...도반 찬나여, 나는 세존의 면전에서 깟짜나곳따 비구를 훈도하는 것을 들었고 면전에서 받아 지녔습니다. '깟짜야나여, 이 세상은 대부분 두 가지를 의지하고 있나니 그것은 있다와 없다이다.
...깟짜야나여, 세상은 대부분 집착과 취착과 천착에 묶여 있다. 그러나 이러한 집착과 취착과 마음의 입각처와 천착과 잠재성향을 '나의 자아'라고 가까이 하지 않고 취착하지 않고 고수하지 않는다. 그는 '
단지 괴로움이 일어날 뿐이고 단지 괴로움이 소멸할 뿐이다'라는데 대해서 의문을 가지지 않고 의심하지 않는다. 여기에 대한 그의 지혜는 다른 사람을 의지하지 않는다. 깟짜야나여, 이렇게 해서 바른 견해가있게 된다. 깟짜야나여, '모든 것은 있다'는 이것이 하나의 극단이고 '모든 것은 없다'는 이것이 두 번째 극단이다, 깟짜야나여, 이러한 양 극단을 의지하지 않고 중간에 으해서 여래는 법을 설한다. 무명을 조건으로 의도적 행위들이...절망이 있다. 이와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