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의 두가지 목적

순일님께서 법우(?)님과 말씀 중에 깨달으려는 이의 목적은 두가지로 볼 수 있다며

1)자신이 깨닫는 것과 2)자신을 여위고 전체가 됨으로 깨닫는 것이라 말씀하신다.

 

전에 말씀하신 것이지만 이번에는 강하게 다가온다.

나는 진실로 나를 버리는 깨달음을 원하고 있는가?!!

 

순일님께서 누누히 말씀하셨듯이 지금이 의식/영혼으로 영생 하고픈 것이 아닌가?

 

오늘 금강경 강의를 들으며 새롭게 다가온 것이 바로 모든 중생을 무여열반에 들게 하리라는 말씀이다.

진실로 나는 내가 아닌 사람이 행복하길 바라고 그가 깨닫길 바라는가?

진실로 나는 내가 원하는 것/가진 것을 버리고 타인의 각성을 위한 삶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는가?

나는 내 혼자 탐하며 살기에도 버겁지 않았는가?